두산솔루스, 6um 전지박 초도 제품 출하

        20200108
        - 고강도/고연신 6um High-end 전지박 제품 기술력 인정

        두산솔루스(대표 이윤석 사장) 룩셈부르크 공장이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 고객사의 유럽 생산용 전지박 제품 ‘6um(마이크로미터) SR’ 제품의 초도 물량을 지난 12월에 출하했다.

        이번 ‘6um SR’ 동박은 세계 최초로 전지박을 개발한 룩셈부르크 서킷 포일(CFL)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강도, 고연신, 박막화 특성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공정 안정성 및 고용량 배터리 셀 구현이 가능해 지난해 10월 고객사로부터 양산 품질 승인을 획득했다.

        사진_6 µm first shipment.JPG ▲ 두산솔루스 룩셈부르크 관계자들이 6um SR 전지박 초도 출하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이번 ‘6um SR’ 제품 출하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에게 두산솔루스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 직접 제품 공급이 가능해 추가 고객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솔루스는 올 상반기중 헝가리에서 연간 5만톤의 전지박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단계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며 이는 전기차 약 220만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로서 향후 연간 최대 10만톤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지 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