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2020년 시무식 개최

        20200102
        - 이윤석 사장 “실행력을 극대화해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달려 나갈 때”
        - 임원들, 직원들과 새해 악수와 덕담도 나눠

        두산솔루스는 1월 2일, 수지기술원 대강당에서 이윤석 사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윤석 사장은 지난해 10월 주식회사 두산으로부터 분할해 창립을 준비했던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두산솔루스 출범 이후 첫번째로 맞이하는 2020년을 힘차게 출발하자고 독려했다.

        ▲ 이윤석 사장이 두산솔루스 수지기술원 대강당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 사장은 "독립법인으로 분할 상장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및 핵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러한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고 미중 무역 갈등과 국가 간 무역장벽 상황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사업별로 2020년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극대화해 주기 바란다”며 “전략을 실행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기저에는 열린 소통과 협업이 있음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사장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였고 구체적 과제를 도출하였으니 이제 실행만이 남았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서 COO인 서정호 전무가 ‘2020년 두산솔루스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들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북돋았다. “2020년은 본격적인 사업체질 개선 및 적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자며 전지박/동박에 대한 사업부별 중점과제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전자소재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형 상무와 바이오 사업부를 맡고 있는 최용진 상무가 전자소재와 바이오 사업에 대한 중점과제와 구체적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 서정호 전무가 전지박/동박 사업의 중점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각 사업부별 설명 이후 이윤석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떡케이스 커팅식을 하고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면서 축하와 박수로 마무리했다.

        ▲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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