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국제통상부, 두산솔루스 헝가리공장 방문

        20191223
        - 전기차 배터리 사업 투자유치 나선 조지아주 … 두산솔루스와 사업협력 방안 모색

        미국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들이 두산솔루스(대표 이윤석 사장)의 헝가리 전지박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두산솔루스와의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2월 13일 조지아주 국제통상부 유니 킴(Yoonie Kim) 차관보 등 주정부 관계자들은 두산솔루스 COO 서정호 전무와 김종우 헝가리 법인장 등 주요 임원의 영접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했다.

        1-1. 사업 협력 방안 논의.jpg ▲ 12월 13일, 두산솔루스㈜ 및 전지박 헝가리 공장 임직원들이 미국 조지아 주 정부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유치에 나선 조지아주 국제통상부가 투자유치 방안 검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는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사업 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헝가리 정부와 연계된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유심히 듣고, 앞으로 미국 내 사업 협력 기회와 미국 조지아주 정부에서 제공 가능한 지원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1-2. 건설 현장 설명.jpg ▲ 미국 조지아 주 정부 관계자들이 두산솔루스㈜ 서정호 전무의 전지박 건설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3. 현장 사진.jpg ▲ 헝가리 전지박 공장 전경

        한편,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터터바냐(Tatabanya) 산업단지 내 144,000m2 부지에 전지박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율 78%로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헝가리 전지박 공장은 연간 5만톤의 전지박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차 220만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이다. 두산솔루스는 향후 생산규모를 연간 10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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