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제28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서 내국인 투자 우수상 수상

        20251218
        - OLED 사업부, 내국인 투자우수 부문 선정…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정

         

        2025 12 18 -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행사에서 ‘내국인 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이한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며전북특별자치도 수출증진과 투자 활성화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해 수상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포상은 수출우수 6개 부문과 투자우수 2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솔루스첨단소재가 수상한 내국인 투자우수상은 공적기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로 기업 이전을 추진하거나 100억원 이상의 투자 실적을 달성한 국내 우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그동안 전북 익산 OLED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OLED 핵심소재의 국산화와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하며 OLED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특히 익산 신규 생산기지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협력업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솔루스첨단소재 OLED 사업본부는 375억원을 투자해 전북 익산 함열단지에 발광·비발광 OLED 통합 생산 시설을 구축 중이다새로운 생산기지는 공장동과 합성동유틸동 등을 포함해 총 건축연면적 6,799㎡ 규모로 조성된다이는 기존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익산공장 건축연면적(3,196)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곽근만 대표는 “이번 수상은 OLED 사업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익산 함열 통합 생산기지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북 OLED 생산기지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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